2024년 4월 27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반지하게임즈 라이브 하이라이트입니다. 원본은 [Chill & Write VLOG 🔥: (出版前夜) 출판전야 x 반지하게임즈 - 주말에도 굳이 출근해서 글쓰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평소와는 달리 뚝섬에 위치한 출판전야라는 곳에서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친구 덕분에 개장 전에 가셨다고 합니다.
[목차]
서울 2033 관련 정보
창작 마당 관련 정보
다음 주중에 2차 CBT 당첨자를 뽑고, 5월 둘째주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글을 본격적으로 업로드 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많은 인원을 뽑을 예정이다. 30명 내외로 뽑을 예정이고, 방송 당시 8-90명이 지원한 상태이다. 지원 동기 대충 적은 사람만 걸러내면 될 것 같다.
부푼 꿈을 안고 있지만 실제로 글을 쓰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ㅇㅈ
스케일 큰 걸 쓰려고 하지 마라. 작은 이야기를 먼저 쓰고 거기에 살을 덧붙여라.
야설 같은 경우 대처 경험을 쌓을 것이다. 아직은 정확한 규정이 없는 듯하다. 그렇다고 야설을 쓰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자체적인 검열 기능은 없지만, 신고 누적으로 자동으로 이야기가 내려가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사전 검열은 없다.
한 사람이 매크로 돌려봤자 의미없고, 여러 사람이 신고해야 내려간다. CBT를 하면서 운영 정책을 점차 갖출 모양이다. 정식 출시 이전 많은 의견과 피드백이 필요하다.
이야기 여러개를 연속적으로 플레이하는 기능은 아직 준비 중이다.
히든 가젯 기능은 아직은 추가되지 않았다고 한다.
창작 마당에서 이야기꾼을 스카웃할 수도 있다. 아님 말고.
창작 마당 접근성 문제 해결은 매우 더디게 될 것 같다.
에디터는 웹에서 접속하는 방식으로 나올 예정이고, 데스크탑에서의 사용을 권장한다.
예삐전 관련 정보
오늘 방송에서 예삐전을 작업하셨다.
작업한 인카운터는 무너진 도봉구 - 도봉구가 폐허가 된 후 벌어질 만한 이야기를 단편 인카운터로 추정하고 있다.
저번 방송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화자는 이야기꾼 그대로이지만, 예삐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진행된다. 도봉구 배경으로, 엽우회관에서 하비, 장일호 등 반가운 얼굴을 만나게 된다.
유시진으로부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딱 방공호에서 나간 후의 이야기가 될 것 같다.
기존 서울 2033의 스타일은 아니다. <마님의 바텐더>, <장미의 이름으로>와 비슷한 느낌이 될 것 같다. 애정과 팬심으로 사주기를 원하고 있다. 능력을 쓰기도 하고 선택을 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감상에 초점을 맞춘 컨텐츠가 될 것이다.
페이크북 관리를 하느라 신경을 못 썼는데, 어제 해봤는데 재미있었다. 예삐전 테스트를 어제부터 해서 자세한 정보는 자신도 잘 모른다.
예삐전 초반 5-60% 작업이 완료되었다.
세협 작가님이 팀장으로 계신다.
본편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젯들을 사용한다. 괴상함이라는 가젯이 추가되는데, 가젯 레벨에 따라 사회성이 떨어지는 예삐스러움이 추가된다.
범창이 엄마가 등장한다. 엄창이는 좀 그래서 다른 이름으로 쓰려고 한다.
신기술 - 일직선 스타일이 아닌 어느 정도 순서가 꼬인 형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야기꾼과 예삐 간의 주거니 받거니 하는 기존 서울 2033과 다른 스타일로 진행되기도 한다.
예삐전에서의 가젯은 모두 예삐가 이름 붙인 것들임. 본작과의 구분을 위해서라고. 예를 들어, 기존 게임에서의 날렵함은 예삐전에서 고라니의 움직임, 엽총은 고라니 버스터로 명명하고 있다. 본 게임과 상호 호환되지는 않는 것 같다.
중반까지 플레이해본 소감으로는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분기가 적어 세협 작가님이 염려하셨는데,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
아직까지 덫사냥꾼 킴이 나오는 인카운터는 없는 듯하다. 개인적으로 후원자 인카운터가 있어야 덫사냥꾼 킴을 만날 수 있는만큼 일부러 뺀 것 같다.
엽총과 송곳니를 플레이하지 않은 유저가 있을 수 있기에 덫사냥꾼 킴을 추가하지 않았다.
누가 어떤 글을 썼는지 바로 알 정도로 작가별로 쓰는 스타일이 갈리는 것 같다.
결말 부분은 아직 미완성이고 세협 작가님이 수정하고 계신다.
견 엽사와 고라니 버스터 인카운터가 있는데 설정 오류로 수정했다.
고 엽사도 나온다. 엄청 비중있게 나오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나오긴 한다.
분위기를 보건대 원래는 4월 말이 예상 마감 날짜였던 것 같다.
방공호에서 나왔던 등장인물로 짧은 이야기를 추가할지 고민 중이다. 예를 들면 김나연이 나오는 8페이지짜리 자잘한 인카운터.
예삐전에 대한 출시 전 정보는 서울 2015 : 예삐전 출시 전 추측에 모두 정리하고 있습니다.
기타 서울 2033 정보
최고 레벨 확장의 경우 생각은 있지만 당장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
갤러리와 오픈톡방은 자주 염탐하고 있다.
이야기 이상한 꿈은 아마도 세협 작가님이 작업하셨다.
인기투표에서 1등은 예삐, 2등은 하비, 3등은 미나리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아기 황소너구리, 리트리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아이, 에이전트M, 빨간 두건, 설화, 마초원, 이모, 이야기꾼, 철우, 찍찍이가 많은 표를 얻었다.
갤러리에 올라온 프린세슘 메이커 TMI는 확실한건 대표님이 쓴 건 아니다. 짭 또는 퇴직한 이야기꾼일 가능성이 높다.
설정집을 내고는 싶지만 시점상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다.
작가들이 죄다 주말에 작업하고 있다.
플레이하다 “이런 부분이 추가되면 더 재밌겠는데?”하면 바로 분기를 추가하는 편이다.
페이크북 관련 정보
이야기꾼 장재영의 경우 페이크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상태이다.
5월 초쯤에 펀딩을 시작할 예정이다. 창작 마당보다는 조금 늦게 진행될 것 같다.
현실적인 얼굴을 만들고 싶은데 계속 예쁜 얼굴만 나온다. 근데 자기 얼굴을 넣으니까 예쁘던 캐릭터의 얼굴이 갑자기 일그러진다.
잡담/기타
나중에도 돈 받고 스토리 쓰기를 하고 싶다고 한다.
아이브의 팬인듯 하다.
집에서 작업하는 로망이 있다.
폴아웃 드라마 보셈. 잼있었음.
어릴 적 키즈모델 제안을 받았다. 오픈채팅방에 올라갔는데 실물사진이라 여기에는 못올림 ㅎㅎ ㅈㅅ
아직도 담배를 피우신다.
고개를 숙이는데... ㅜㅜ
서울 2033 오픈톡방에 종종 피아노 치는 영상을 올린다.
요즘 힘들어서 그런지 주변에서 살 빠졌냐는 질문을 자주 듣는다.
이제 복무지 내에서 최고참이 되었다.
아직도 여자친구가 없다... 업계 사람 결혼식에 혼자 뻘쭘하게 있기 좀 그렇다고 한다.
왕자의 게임 TCG를 다 샀는데 같이 할 사람이 없다... 보드게임도 그렇고 카드도 그렇고 게임이 아니라 굿즈라고 생각해야 맘 편하다.
또 다른 글쓰기 동아리에 가입했다. 매일 글쓰기를 해야 한다.
유튜브 수익 신청을 하려는데 예전 영상중에 저작권 문제로 걸리는 것들이 너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유튜브 광고수익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