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멘탈 돈 체력 멘탈 돈 핵전쟁으로 세상이 멸망하고 난 뒤 서울은 폐허가 되었지만 ..

저번 시간에는 이야기를 쓰기 전에 익혀두기 좋은 서울 2033 공식 문법과 메모 앱에 대하여 가볍게 알아봤습니다.공식 문법을 굳이 배워야 하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창작 마당의 구조가 공식 문법과 굉장히 유사하기 때문에 구조 이해를 위해서 익혀둬도 나쁠 건 없습니다. 먼 미래에 공모전이 열렸을 때 활용성은 덤입니다. 앞으로 제가 제3차 이야기꾼 공모전에 참여했을 당시 생각했던 점들, 그리고 이야기꾼으로 있으면서 체득하고 느낀 점들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일단 서울 2033 창작 마당의 주 수요층이 서울 2033을 플레이하던 기존 유저이기 때문에, 앞으로 설명할 것들은 모두 서울 2033을 플레이하는 유저 분들의 성향을 기준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작문 스타일도 서울 2033의 기조를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창작 마당이 정식으로 출시하기 전, 글을 쓰면서 느낀점들이나 경험들이 여러분께 도움이 될 것 같아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처음이니 엄청나게 어려운 것을 다루진 않을겁니다. 먼저 글을 쓰기 위한 환경부터 만들어보려 합니다. 메모앱 정리글을 쓰기에 앞서, 저는 여러분께 메모 앱 사용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오프라인에서 편집할 수 있고,키보드와 마우스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면 작업의 흐름이 깨지고,현재 창작 마당에서 따로 백업 기능이나 내보내기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모종의 문제로 창작 마당 내의 컨텐츠가 한순간에 증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에는 메모 앱에 스크립트를 작성해놓고, 스크립트가 완성되면 창작 마당에 복붙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야기를 쓸 때 기본 메모, 구글 문서, UpNote 이렇게 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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